MMM은 작은 감각을 더해주는 여성복 의류 셀렉샵 브랜드입니다. Molten-Melt-Melting의 약자로 만들어진 네이밍으로 ‘녹는 과정’을 브랜드 스토리텔링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일상에서 편하게 녹아든다, 그래서 지극히 일상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그라데이션을 사용하여 표현하였습니다. 브랜드 공간에 대한 카테고리 워딩도 OBJECT CAVE로 설정하여 동굴처럼 긴 형태를 가진 공간에서 울림이 있는, 브랜드와 결이 맞는 BGM 음반 기획을 컨설팅하여 제안하였습니다. 당시 입간판에 오랜 고목을 요청하여 수소문하여 힘들게 찾아다녔고, 마침 딱 맞는 고목을 찾았던 점도 기억에 남습니다.
MMM is a women’s clothing select shop brand that adds a touch of sensibility. The name derives from Molten-Melt-Melting, embodying the process of ‘melting’ as its brand storytelling concept. The brand tells a story of blending seamlessly into everyday life, emphasizing the transition to a highly ordinary state. To visually represent this concept, we used gradients. We also set the category wording for the brand space as OBJECT CAVE, designing the space to resemble a long cave, consulting and proposing a BGM album plan that resonates with the brand’s identity. I also remember the effort it took to source an old tree trunk for the signage, and the satisfaction of finally finding the perfect one.